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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동안 해야 할 일

2008/02/22 13:01


The Witness
Jaganatha


작년 12월19일 우리는 위험한 줄 알지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경제 살리기'라는 너무나 매력적인 장미꽃에 그만 '그'의 청혼을 허락하고 만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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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후면 '그'가 공식적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날이군요. 마냥 해벌레 웃으면서 좋아라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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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야기 합니다. 이제 앞으로 씽씽 날아갈 계획인데, 뒤에서 붙잡지 말고 팍팍 밀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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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그'가 우리를 잘 이끌고 앞으로 팍팍 잘 날아가기를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안보이는 곳에서 머리 깨지는 아픔도 알지 못하고 지나치고 있는지 잘 살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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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제는 '그'가 제 곁으로 온 만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잘 살펴 봐야 겠습니다. 쓸데 없는 곳 쳐다 보지 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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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는지, 좌회전 해야 하는데 우회전 하는지 또는 잠시 정지 해야 하는데 무조건 신호 무시하고 앞으로 달리는지, 옆에 앉아서 잔소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빨리 목적지에 도착을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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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바닥을 기면서 올라가고 있다고, 나아지고 있다고 착각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바로 앞의 모습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주위를 살펴 보고 정확히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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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옥죄어 오는 것도 모르고 앞만 쳐다 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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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는 '그' 혼자만의 힘으로만 날아 가는 것이 아님을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의 힘이 모인다면 훨씬 더 높이, 그리고 빠르게 갈 수 있음을 보여 줘야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5년 동안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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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궁시렁궁시렁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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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대단한 재주시군요. 저는 앞으로 5 년 동안 해야 할 일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트랙백 허용하시겠죠?

  2. 트랙백 감사드리죠.. ^^
    눈 반짝반짝 뜨고 지켜 보면서 감시를 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