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번잡스럽던 헤이리 판 페스티벌
2008/10/04 11:52
Plastic 52 - Week 4
ElDave
어제는 처제 가족과 더불어 헤이리에 다녀 왔습니다. 마침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연휴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페스티벌이 끝나기 전날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셨더군요.. ^^;; 평상시 주말에 찾았던 때와는 달리 차들도 너무나 많고, 주차할 공간을 찾는 것을 떠나서 걷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도착하자마자 집에서 싸온 여러 음식들을 먹고, 차분히 이런저런 구경을 하려던 꿈은 접고 간단히 몇군데만 둘러 보고 말았네요. ^^;;.
헤이리의 경우 대단위의 페스티벌을 진행하기에는 구조적으로 좀 불편한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헤이리 안에서의 도로나 주차장 시설이 아기자기한 구조로 되어 있기에 이런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행사에는 오히려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간단히 이곳 저곳 둘러본 사진입니다. ^^
딸내미 : 어. 베짱이다..
마눌님 : 아니, 그건 여치야..
좀비 : 그거, 메뚜기거던..
마눌님 : 여치 라니까..
옆에 계시던 할머니 : 메뚜긴디..
마눌님 : ...
마눌님 : 아니, 그건 여치야..
좀비 : 그거, 메뚜기거던..
마눌님 : 여치 라니까..
옆에 계시던 할머니 : 메뚜긴디..
마눌님 : ...
낮에는 너무 햇볕이 따가와서 말이죠.. 상당히 더운 관계로 그리 많이 돌아 다니지는 못했네요. 더군다나 조카 녀석이 갖 돌이 넘어서, 유모차를 끌고 이동을 하려니 제약이 많았네요.. 딸내미 사진도 별로 못찍고.. ^^
몇 군데 둘러보다가 그만 이곳에서 예정에 없던 베어브릭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구매하는 녀석이었는데, 옆에서 마눌님도 괜시리 같이 있다가 충동구매에 동참 해버린.. ^^ 6개, 4만2천원을 질러 버렸네요.. 이 녀석들은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몇 군데 돌지도 않았는데, 확실히 해가 짧아져서인지 6시경 되니 좀 어둑해지며 그나마 좀 한산해지더군요.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 사람이 많을 때 와서는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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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제야 깨닫다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요며칠 바빠서 깜빡했네요 ㅜㅡ
황금 연휴에 뭘한건지....ㅋㅋ
저도 페스티벌 관련해서는 본게 없어서요..
여튼 너무 번잡스러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