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가상화폐 투자 손익 여부 조사

By zombi365

코인투자 직장인 절반 손실중

국내 직장인 40%(설문 응답자 기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 중인 것으로 조사돼 ‘코인 투자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그러나 코인 투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손실을 보고 있었다. 또 3명 중 2명은 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불과 6개월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이 취업포털 사람인에 의뢰해 직장인 1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4%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2.5%가 ‘손실 중’이라고 답했다. 손익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수익을 낸 직장인의 71.6%, 손실을 기록 중인 직장인의 87.0%가 500만원 미만 수준이었다.

국내 직장인 40%(설문 응답자 기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 중인 것으로 조사돼 ‘코인 투자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그러나 코인 투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손실을 보고 있었다. 또 3명 중 2명은 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불과 6개월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이 취업포털 사람인에 의뢰해 직장인 1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4%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2.5%가 ‘손실 중’이라고 답했다. 손익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수익을 낸 직장인의 71.6%, 손실을 기록 중인 직장인의 87.0%가 500만원 미만 수준이었다.

4000만~5000만원을 번 직장인은 4.2%, 1억원 넘게 벌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9%였다.

응답자의 43.1%가 투자기간 1~6개월, 23.8%가 1개월 미만이라고 밝혔다. 6개월~1년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은 10.7%였다. 최근 코인 광풍 때 입문한 초보 투자자, 즉 ‘코린이(코인+어린이)’가 대다수란 뜻이다.

코인 투자는 직장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투자가 직장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업무 집중도 저하’를 꼽은 이가 80.7%에 달했다. ‘회사 생활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의욕이 상실됐다’는 사람도 52.6%나 됐다. 대기업에 다니는 한 직장인은 “돈 넣은 코인 수가 많을 때는 10개 가까이 되다 보니 거래소 애플리케이션 4개를 설치해 수시로 보고 있다”며 “워낙 변동성이 커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다. 당연히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매일경제